명절이나 생일에 들어온 상품권을 바로 안 쓰고 서랍에 넣어두는 습관이 있는데요. 몇 달, 길면 해를 넘겨서까지 그냥 두게 되더라고요. 그러다 문득 이게 가만히 둬도 아무 변화가 없는 건지 궁금해졌어요.
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, 유효기간이 있는 것 말고도 발행처 사정이 바뀌거나 쓸 수 있는 곳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는 걸까요? 종이든 모바일이든 한동안 방치하면 확인할 수 있는 통로 자체가 사라질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고요.
다들 받은 상품권은 되도록 빨리 쓰시는 편인가요, 아니면 저처럼 필요할 때까지 두시나요? 묵혀뒀다가 아쉬웠던 경험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.
댓글 2
- 봄날의커피
혹시 받은 게 종이인지 모바일인지 아세요? 모바일은 유효기간이 짧게 걸려 있는 경우가 많고, 종이는 기간이 길거나 없더라도 사용처가 줄어드는 일은 있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. 발행사마다 정책이 달라서 서랍에 둔 것들 기간이랑 사용처를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제일 확실할 것 같네요.
- 총무맡은사람
실무적으로 보면 유효기간 말고도 가맹점 축소나 발행처 사정 변경 같은 변수가 있을 수 있어서, 발행사마다 다를 거라 일괄로 말하긴 어렵습니다. 저라면 받은 시점에 권면 번호와 발행일, 유효기간, 발행처 고객센터 연락처 정도를 사진이나 메모로 남겨두겠어요. 모바일은 문자나 메일 원본을 지우지 않는 게 나중에 증빙 확인 통로가 되더라고요.